더파워

2026.10.14 (수)

더파워

100→800Gbps로 8배 확대…KT, AI 데이터센터 전용회선 출시

메뉴

IT/과학

100→800Gbps로 8배 확대…KT, AI 데이터센터 전용회선 출시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10-14 16:36

/KT
/KT
[더파워 류동우 기자] KT가 기업용 전용회선의 최대 대역폭을 기존 100Gbps에서 800Gbps로 8배 확대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간 대용량 데이터 이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광 중심 네트워크를 적용해 속도와 지연시간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T는 AI 데이터센터(AIDC)와 대규모 GPU 인프라를 위한 최대 800Gbps급 ‘AI 전용회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전용회선은 400Gbps와 800Gbps 대역폭을 지원한다. 기존 기업용 전용회선의 최대 100Gbps보다 데이터 전송 용량을 크게 높여 AI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 전송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APN(All Photonic Network) 기반의 광 중심 네트워크 구조를 적용했다. 광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을 최소화해 데이터 전달 과정의 처리 단계를 줄이고 지연시간을 낮추는 방식이다.

전국에 분산된 여러 AIDC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성도 지원한다. KT가 보유한 전국 84만km 규모의 광케이블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주요 거점 사이를 최단 경로로 연결하고, 장애에 대비한 이원 경로도 구성할 수 있다.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학습·추론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와 GPU 인프라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양도 함께 늘어난다. KT는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자체의 연산 성능뿐 아니라 거점 사이를 연결하는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이번 전용회선을 기반으로 AIDC 사업자와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B2B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별 데이터센터 구성과 거점 위치에 따라 회선 용량과 경로를 설계하는 맞춤형 방식도 지원한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본부장은 "AIDC와 GPU 인프라가 확대될수록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AI 전용회선을 통해 고객이 대규모 AX 인프라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008.81 ▼26.54
코스닥 823.88 ▼13.15
코스피200 936.82 ▼5.2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541,000 ▼89,000
비트코인캐시 375,800 ▼1,400
이더리움 3,381,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950 ▼40
리플 1,848 ▼2
퀀텀 1,262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477,000 ▼75,000
이더리움 3,379,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0,960 ▼20
메탈 397 ▼2
리스크 285 ▼3
리플 1,849 0
에이다 317 0
스팀 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41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375,500 ▼3,000
이더리움 3,37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0,950 ▼50
리플 1,848 ▼2
퀀텀 1,263 0
이오타 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