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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면서 주민대화…교통·농업용수 등 생활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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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면서 주민대화…교통·농업용수 등 생활현안 논의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09:53

조현일 경산시장이 12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12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용성면 주민들과 만나 시내버스 운행과 농업용수 확보, 마을 숙원사업 등 생활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대화는 오는 11월16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12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기현 도의원과 이성일 시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농촌지역 생활과 직접 연결된 사안이 중심을 이뤘다.

고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계한 주민편익시설 조성과 마을별 숙원사업 추진, 시내버스 운행 및 환승체계 개선, 농업용수 확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고은지구 정비와 용산산성 발굴조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전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사항도 건의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내용을 듣고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과 검토 가능한 사항을 설명하며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이번 주민대화에서 형식적인 보고보다 주민 질문과 현장 답변에 무게를 뒀다.

시는 2025년 주민대화에서도 별도의 상석을 두지 않고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순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주민이 직접 생활불편과 지역 현안을 제시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형태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는 용성면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한 뒤 시정 반영 여부와 후속 조치 등을 살필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주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9기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오는 11월16일까지 경산지역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계속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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