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옥상정원 텃밭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가을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 관리 방법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교육뿐 아니라 현장체험과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실습을 결합한 총 8회 과정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9월1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우리집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원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식물과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접수를 거쳐 선정된 시민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현장학습, 직접 식물을 다루는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가정이나 생활공간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식물 관리와 정원 가꾸기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아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실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실습에 필요한 재료도 제공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공단 기획홍보실과 소통홍보팀, 시민공원관리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향후에도 부산시민공원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정원·녹색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정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일상에서 자연과 정원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