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가 아동의 꿈과 재능을 지원해 온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는 공익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사회복지·국제개발·문화예술·교육 등 6개 분야에서 총 31개 프로그램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예술·체육·학업·자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아동 1만4,446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이 잠재력을 키우고 원하는 분야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은 연간 최대 1,200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 연계와 교재·교구 구입, 대회 참가, 해외연수 등 성장 단계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된다. 학업 컨설팅과 전문가 및 선배 멘토링을 통해 아동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도전을 지속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리더 지원을 받은 아동들은 성장 환경의 제약을 넘어 각자의 분야에서 성취를 쌓고 있다. 진학과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주영(3X3농구)·최지운(요트 ILCA4)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펜싱 에페) 선수 등이 아이리더 출신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상황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꿈을 키울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아이리더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현실의 한계에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아동이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재양성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 및 진로 관련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