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설록이 차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에서 요리 재료와 음식 페어링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블렌디드 티의 향미를 배숙과 드레싱 등에 접목하고 미식 전문가와 협업해 일상에서 차를 활용하는 방식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오설록은 ‘차, 미식의 발견(BEYOND TEA, INTO GOURME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 자체의 맛과 향을 즐기는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식과 함께 즐기거나 요리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활용 대상은 ‘삼다 꿀배 티’, ‘제주 삼다 영귤 티’, ‘제주 동백꽃 티’, ‘피치 블랙티’ 등 블렌디드 티 4종이다. 오설록은 각 제품이 가진 배와 꿀, 영귤, 동백꽃과 열대과일, 복숭아 등의 향미를 음식과 연결한 레시피와 티푸드 페어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협업에는 한국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손종원 셰프가 참여했다. 손 셰프는 ‘삼다 꿀배 티’를 활용해 한국 전통 후식인 배숙을 재해석한 ‘삼다 꿀배숙’을 개발했다.
‘제주 삼다 영귤 티’는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삼다 영귤 티 드레싱’으로 변형했다. 차의 향과 맛을 음료에만 한정하지 않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설록은 손종원 셰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미식 분야 전문가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문적인 조리법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음식별 페어링 방법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차를 마시는 시간 자체를 넘어 식사와 디저트, 요리 과정까지 차를 활용하는 접점을 늘리고 새로운 티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