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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라즈지 모티브 신메뉴 ‘라차오’ 2종 출시...크리스피 로스트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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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라즈지 모티브 신메뉴 ‘라차오’ 2종 출시...크리스피 로스트 2종 선보여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3:40

산초 향에 고추부각·땅콩 조합, 조리 방식 따라 크리스피·로스트 선택

사진=호치킨
사진=호치킨
[더파워 최성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치킨이 사천 전통 요리 라즈지를 재해석한 신제품 ‘라차오’를 13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초와 다채로운 향신료 조합을 치킨에 반영한 메뉴로, 대표 메뉴인 호차오의 뒤를 이어 요리형 치킨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차오’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라차오는 라즈지 본래의 향신료 조합에서 착안하되 자극적인 요소는 낮추고 산초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정돈한 향신료 치킨이다. 특유의 향신료에 익숙한 고객층뿐 아니라 입문자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설계했다.

제품 구성은 바삭한 질감의 ‘라차오 크리스피’와 오븐 조리 방식의 ‘라차오 로스트’ 2종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크리스피 치킨 메뉴에는 고추부각과 땅콩 토핑을 가미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보강했다. 이용객은 선호도에 따라 튀김 형태의 크리스피와 구이 형태의 로스트 중 조리법을 고를 수 있다.

제품명 ‘라차오’는 매운맛을 의미하는 한자 ‘라(辣)’에 기존 메뉴 호차오의 명칭을 더해 명명됐다. 중국 사천 라즈지 요리의 특성을 살려 단순 매운맛 치킨과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치킨육, 향신료, 토핑의 조화에 무게를 뒀다. 호치킨은 호차오와 라차오를 묶어 브랜드 고유의 ‘차오’ 시리즈 경쟁력을 굳힌다는 방침이다.

호치킨 측은 라차오를 주류와 어울리는 치맥 추천 메뉴로 내세울 계획이다. 산초 치킨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추부각의 식감, 땅콩의 맛이 어우러져 단일 메뉴 내에서 여러 복합적인 맛을 내도록 했다. 회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산초 치킨과 라즈지 치킨의 정체성을 알리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호치킨 관계자는 “라차오는 대중적인 닭고기 메뉴에 산초와 향신료, 고추부각, 땅콩을 더해 요리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크리스피와 로스트 2가지 형태로 출시된 만큼 기호에 맞춰 라차오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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