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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서 가족 체험학교…14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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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서 가족 체험학교…14개 강좌 운영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6:25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2025년 경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야외 체험학교’에서 풍선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2025년 경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야외 체험학교’에서 풍선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오는 17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공예와 과학, 요리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주말야외 체험학교를 연다. 사전 신청에는 280가족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불참으로 빈자리가 생기면 현장 접수자에게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야외 체험학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강좌는 모두 14개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7개 강좌를 배치한다. 각 프로그램은 2차례씩 운영하며 가족이 재료를 직접 다루고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일찹쌀떡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먹거리와 생활용품 제작뿐 아니라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강좌와 함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즉석팝콘 이벤트도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만들기 프로그램 외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280가족이 접수해 조기에 마감됐다. 다만 신청 가족이 행사 당일 참여하지 않아 빈자리가 발생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주말야외 체험학교는 2014년 ‘남매학교’로 시작해 매년 운영해 온 가족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경산시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경산아카데미와 동네배움터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체험학교 역시 가족들이 주말 야외공간에서 함께 만들고 배우는 방식으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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