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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서울시의원 "도봉구 현안 8개 사업에 67억7700만원 교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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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서울시의원 "도봉구 현안 8개 사업에 67억7700만원 교부 예정"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5:03

박상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
박상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
[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 도봉구에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과 급경사도로 열선, 어린이 통학로 정비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체 규모는 8개 사업에 67억7700만원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상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도봉구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을 위한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개 사업, 67억7700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접 연결되는 4개 사업에는 총 18억5300만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구축 7억4000만원, 도봉구 급경사도로 열선 설치 5억9600만원, 창림초 주변 어린이통학로 보수 4억원,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억1700만원 등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은 다중운집지역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감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서 위험 상황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겨울철 결빙에 취약한 급경사도로에는 열선이 설치된다. 도봉구 내 제설 취약구간 8곳 가운데 4개 구간, 총 520m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우선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로 정비에도 4억원이 투입된다. 창림초 주변인 도봉구 덕릉로63길 46 일대 포트홀 다발구간의 노후 아스팔트 포장을 전면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10~12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사업에도 1억1700만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쌍문동 443-15 일대 7필지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6988.18㎡ 규모로 들어선다. 주민센터와 보건지소, 체육관, 풋살장 등을 갖추고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도봉구 관계 부서에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예산 반영을 협의해왔다고 설명했다.

박상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물론 도봉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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