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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동해시 여성단체, 1박2일 친선교류…자매도시 협력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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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동해시 여성단체, 1박2일 친선교류…자매도시 협력 이어가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6:57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친선교류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친선교류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여성단체가 1박2일 일정으로 만나 지역 문화와 관광,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류를 이어갔다. 양 도시 여성단체는 2018년 친선교류 협약 이후 상호 방문을 계속하며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혀오고 있다.

김제시는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친선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 지역의 문화와 관광, 산업 현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벽골제와 금산사,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제의 농경문화와 전통문화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현장까지 살펴보며 지역 정책과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양 단체 회원 소개와 환영·답사, 지역 특산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제 측은 지평선쌀과 고추장을, 동해 측은 건어물 세트를 각각 전달하며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다.

이후 회원들은 벽골제에서 김제의 농경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금산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 현장과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 여성단체도 2018년 친선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상호 방문을 지속해 왔다.

임영순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동해시 방문에 이어 올해는 김제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정책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양 도시 여성단체의 교류가 지역 간 협력을 이어가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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