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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84%가 길드 가입…컴투스 ‘제우스’, 레이드 5만1649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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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84%가 길드 가입…컴투스 ‘제우스’, 레이드 5만1649회 돌파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10-16 10:43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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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의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길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길드원들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도전 횟수도 출시 50일 만에 5만1649회를 기록하며 개인 성장 중심의 플레이가 협력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한 ‘제우스: 오만의 신’의 출시 50일 이용 지표와 주요 서비스 성과를 16일 공개했다.

지난 8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한 제우스는 출시 이후 서버를 초기 30개에서 39개로 늘렸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18시간 만에 구글과 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이용자 증가에 맞춰 서버 규모를 30% 확대했다.

이용 패턴에서는 길드 참여 비중이 두드러졌다. 전체 이용자의 84%가 길드에 가입했으며, 길드원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 누적 도전 횟수는 5만1649회에 달했다.

누적 진행 시간은 약 5200시간으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00회 이상 길드 단위의 공동 도전이 이뤄진 셈이다.

제우스는 전투력 중심의 직접 경쟁 외에도 개인 도전과 길드 협력, AI를 활용한 성장 등 여러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출시 이후 길드 레이드와 콜로세움, 점령전, 아카디아 제전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개인 단위에서 길드 단위로 경쟁 범위를 넓혀왔다.

비접속 시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AI 기능도 적용했다. ‘AI 모드’를 설정하면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동안에도 사냥과 성장이 진행되며, 성장 중인 길드원 캐릭터를 길드 콘텐츠에 투입할 수 있는 ‘징집’ 기능도 운영한다.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전후 네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까지 개발자 노트를 8차례 공개해 주요 개선 방향과 업데이트 내용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신규 지역과 성장 시스템, 길드·경쟁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별 성장 단계에 맞는 플레이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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