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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소규모부터 50명 넘는 모임까지…메이필드호텔, 가족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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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소규모부터 50명 넘는 모임까지…메이필드호텔, 가족연 확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16 10:52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호텔
[더파워 이경호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소규모 가족 모임부터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가족연·돌잔치 공간을 세분화한다. 한옥과 유럽풍 정원, 전문 연회장 등 호텔이 보유한 서로 다른 공간을 활용해 행사 규모와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호텔 내 주요 레스토랑과 연회장을 연계한 가족연·돌잔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성은 가족행사의 규모와 참석자 구성에 따라 공간과 식사 형태를 달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연회장인 이원홀과 카라홀을 비롯해 궁중 한정식 봉래헌, 한우 전문 한식당 낙원,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모던 유러피안 다이닝 더큐 등을 활용한다.

소규모 행사는 한옥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봉래헌은 6명부터 최대 3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한옥 건물과 주변 자연을 활용한 가족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행사에는 대형 공간을 배치했다. 캐슬테라스는 10명부터 최대 52명까지 이용 가능한 별실을 운영하고 있어 소규모 모임부터 비교적 큰 가족행사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수요에는 한옥 공간인 초례청과 낙원을 연계하고, 보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행사는 전문 연회장이나 더큐 등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호텔 내 서로 다른 공간과 식음업장을 조합해 행사의 성격에 따라 선택지를 넓혔다.

메이필드호텔은 약 3만평 규모 부지에 유럽풍 정원과 건축물, 전통 한옥이 함께 자리한 공간 특성도 가족행사 콘텐츠에 활용하고 있다. 하나의 호텔 안에서 한옥과 정원 등 서로 다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봉래헌은 2025년과 2026년 ‘서울미식 100선’에 연이어 선정됐다. 메이필드호텔은 이 같은 식음 경쟁력과 공간 인프라를 결합해 가족행사 수요를 세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가족 모임은 참석 인원과 세대 구성, 기념일의 성격에 따라 원하는 공간과 서비스가 서로 다르다"며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고객의 행사 목적에 맞는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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