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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 확대…지역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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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 확대…지역 상생 강화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1:17

CJ제일제당, 전남광주 동반성장협의체 참여… 지역 상생협력 강화
CJ제일제당, 전남광주 동반성장협의체 참여… 지역 상생협력 강화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방정부·공공기관과 손잡고 전남광주 지역 협력사의 일자리 창출과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지원체계도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범위를 넓힌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방정부와 기업, 공공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협의체에서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 협력사가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생산 물량을 확대하면서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이를 지역 인재 채용과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식품기업의 판매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과 상생 브랜드 ‘즐거운동행’ 등 기존 유통·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즐거운동행’ 참여 협력사들은 최근 7년간 연평균 37%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참여 업체 가운데 냉장 떡볶이 시장점유율 2위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도 나왔으며, 즐거운동행은 2024년 국가경쟁력대상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소 식품업체의 생산·품질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의 컨설팅과 연계해 지역 식품기업의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역 협력사의 생산과 고용, 판로, 품질관리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우수기업의 성장이 다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CJ제일제당 부문 대표는 "이번 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식품사업 전반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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