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류동우 기자] 넷마블이 MMORPG ‘뱀피르’에 6개 서버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경쟁하는 신규 보스존을 추가했다. 클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수호자와 소수 인원 중심의 PvP 콘텐츠 ‘아레나’ 정규 시즌도 함께 선보이며 경쟁 콘텐츠를 확대했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에 정예 던전 신규 보스존 ‘성은의 금역’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은의 금역은 6개 서버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보스 처치를 놓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이번 보스존에는 앞서 선보인 첫 정예 던전 보스존 ‘광휘의 금역’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규칙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보스존 전투를 통해 영웅 등급 초커 제작 재료와 신규 스킬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랜 전투에는 신규 수호자 ‘크루오르’가 추가됐다. 크루오르는 클랜 점령전에서 소환할 수 있으며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거나 피해량 내성을 감소시키고 주변 몬스터를 일정 시간 무적 상태로 만드는 능력을 갖췄다. 클랜원이 함께 수호자를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보스 경쟁과 점령전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혔다.
소수 인원이 팀을 구성해 겨루는 ‘아레나’는 정규 시즌으로 전환됐다. 서버와 클랜 단위의 대규모 전투와 달리 적은 인원으로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전장 전용 특성 시스템을 통해 탱커·힐러·딜러 등 역할에 따른 전투 방식도 적용했다.
넷마블은 지난 9월 16일 아레나를 프리 시즌으로 먼저 선보였다. 이후 프리 시즌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업데이트에서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할로윈 시즌을 맞춘 이벤트 던전과 미션 콘텐츠도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첫 대규모 대회인 ‘VCC 클랜 챔피언십’을 돌아보고 2026년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콘텐츠 관련 이용자 설문 결과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