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22 (목)

더파워

우리은행, 퇴직연금 DC 수익률 1위…4조원 안정형 상품도 개편

메뉴

경제

우리은행, 퇴직연금 DC 수익률 1위…4조원 안정형 상품도 개편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1:06

/우리은행
/우리은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에서 DC형 최근 1년 수익률 18.4%를 기록하며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투자형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약 4조원 규모의 안정형 디폴트옵션에는 이율보증형보험(GIC)을 편입해 원리금보장형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형 최근 1년 수익률이 DC형 18.4%, 개인형퇴직연금(IRP) 18.3%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를 기준으로 DC형은 1위, IRP는 3위에 올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두 유형 모두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했다. 4대 시중은행만 놓고 보면 DC형은 1위, IRP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수익률은 3분기 석 달 동안의 운용 실적이 아니라 지난 9월 말 기준 최근 1년간의 성과다. 원리금비보장형은 펀드 등 운용 결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상품으로,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고 IRP는 퇴직급여나 개인 추가 납입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본부와 영업점이 함께 가입자의 수익률을 관리하고 국내외 자산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점을 수익률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을 반영해 운용 전략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자산관리 지원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투자형 상품과 함께 안정형 퇴직연금 구조도 손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은행·증권업권 최초로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이율보증형보험(GIC)을 편입하는 변경안에 대해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았다.

GIC는 일정한 보증기간 동안 약정한 이율을 적용하는 원리금보장형 보험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약 4조원 규모의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GIC를 편입해 기존 정기예금 중심의 구성을 다변화하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가입자의 이자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청락 우리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본부와 영업점이 함께 가입자의 수익률을 살피고 다양한 운용 수요에 맞는 상품과 국내외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투자상품의 수익률 관리와 원리금보장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해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13.41 ▼122.25
코스닥 777.85 ▼14.91
코스피200 869.94 ▼21.1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511,000 ▼184,000
비트코인캐시 374,000 ▼1,800
이더리움 3,254,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0,590 ▼60
리플 1,792 ▼5
퀀텀 1,16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99,000 ▼352,000
이더리움 3,25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590 ▼70
메탈 365 ▼2
리스크 252 ▼1
리플 1,792 ▼4
에이다 294 ▼2
스팀 7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4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374,300 ▼2,900
이더리움 3,25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590 ▼50
리플 1,792 ▼5
퀀텀 1,163 ▲8
이오타 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