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08:00
[더파워 최성민 기자]최근 스토킹 사건으로 수사를 받게 되는 피의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인식조차 없었다. 그 이유로는 연인 관계가 아닌 채권·채무 분쟁, 이혼 이후 갈등, 직장 내 다툼, 이웃 간 문제 해결 과정에서 반복된 연락이나 방문이 형사 문제로 비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상황을 정리하려는 행동이었을지라도, 수사기관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다.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특정 관계나 동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접근하거나 연락해 불안이나 공포를 유발했다면, 그 행위 자체로 범죄 성립 여부가 검토된다. 문제 해결 목적이었는2026.02.04 07:54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시 행정의 키가 다시 지역 출신 관료의 손에 쥐어졌다. 부산시는 공석이던 행정부시장에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을 5일 자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행정부시장은 부산사대부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제협력과장·해양정책과장·감사관·사회복지국장·연제구 부구청장·재정관·시민안전실장 등 부산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2급 승진 이후에는 시의회 사무처장과 시민안전실장을 재차 맡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2026.02.04 07:28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나주교육지원청은 3일 나주교육의 핵심 가치인 ‘이·예·온’을 전 직원이 내재화하고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일방적 전달 중심의 월례회에서 벗어나 테마형 월례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테마형 월례회’는 행정지원과(남평공공도서관), 교육지원과, 학교종합지원센터 등 3개 부서가 매달 주제를 정해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부서가 특색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월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통하는 방식 개선(2월) ▲품격 있는 공직자(3월) ▲나주교육 비전 공유(4월) ▲함께 만드는 미래, 따뜻한 동행(5월) 등이 예정돼2026.02.04 07:2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는 3일 고흥·순천·강진을 끝으로 약 2주간 달려온 22개 시군 순회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제한구역 특례면적 확대를 특별법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 공론의 장을 열었다.도민공청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가깝게 듣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22개 시군을 방문해 통합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2주에 걸친 짧은 기간 동안 3일간은 하루 최대 3개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각 지역마다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2026.02.04 00:22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밀양시 인구 감소의 원인이 ‘이주민 배척 행정’에 있다는 문제 제기가 제기됐다. 밀양에 정착한 지 15년 된 이주민이자 장애인인 이희락 씨는 최근 밀양시장에게 공식 면담 요청서를 제출하고, 원주민 중심의 폐쇄적 행정 구조와 행정 불공정 사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이 씨는 학연·지연으로 얽힌 연고주의 행정이 이주민의 정착 의지를 꺾고 있다며, 원주민에게 관대하고 이주민에게 엄격한 이중적 법 집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본인에게만 적용된 하천법·건축법 위반 고발 사례를 언급하며, 동일한 사안에 대해 원주민에게는 예외가 적용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밀양시가 인2026.02.04 00:0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해운대의 대표 명소 해리단길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해운대구는 해리단길과 맞닿은 옛 해운대역 철도부지 일대의 담장을 철거하고 수십 년간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10톤을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정비 대상지는 국가철도공단이 관리하는 국유지로, 223m에 이르는 담장 안쪽에 대형 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도시 미관을 해쳐왔다.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이어온 끝에 합동 현장 점검을 거쳐 담장 철거와 수목 정비에 합의했고, 지난해 말 정비를 마쳤다.구는 또 해리단길 방문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옛 해운대역 부지를 구 직영 임시주차장으로 전환해 1월 72026.02.03 23:55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국악으로 차린 설날 한 상이 부산 무대에 오른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7일 설날 오후 3시 연악당에서 2026 병오년 설을 맞아 공연 '설날음식音食(Sound & Food)'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상도 지역의 구전 음식 이야기와 전통 음악·춤을 결합한 기획으로, 케이-푸드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낸다. 연출과 사회는 입말음식 연구가 하미현 아티스트가 맡아, 음식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소리와 몸짓으로 무대화한다.무대에는 민요 ‘떡타령’, 판소리 심청가 중 ‘방아타령’, 12가사 ‘권주가’, ‘동해안별신굿(성주굿)’ 등 새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2026.02.03 21:34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이 자신의 고향 기장에 대한 애정과 책임의 정치를 강조했다.이 시의원은 3일 “기장은 태어나 처음 바다 냄새를 맡고 가족과 함께 삶을 배운 곳”이라며, 부산시의원이기 이전에 기장 토박이 가장임을 분명히 했다. 아이들의 등굣길과 부모의 건강, 가족의 일상을 걱정하는 마음이 주민들과 다르지 않다고도 덧붙였다.그는 기장의 골목과 시장, 바다를 거닐 때마다 안전한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어르신이 편안한 지역을 바라는 가장의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화려한 약속보다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점도 강조했다.이2026.02.03 20:33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 광안대교 하판에서 도로 청소 작업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작업 인부 등 5명이 다쳤다.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25분쯤 광안대교 하판 센텀 방면 1차로에서 SUV가 ‘청소 중’ 표시등을 켜고 저속 주행하던 도로청소 차량의 우측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청소 차량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추가로 피해를 입었다.이 사고로 인부 1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운전자와 청소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가·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와 현장 자료를 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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