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9:09
17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4.3%로, 전주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9.0%로, 3.7%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7%포인트에서 이번 주 5.3%포인트로 벌어져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당에 의한 정권 교체'를 지지하는 응답이 55.5%로, 전주보다 5.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여당에 의한 정권 연장'을 원하는 응답은 40.0%로, 전주 대비 4.0%포인트...2025.03.17 09:03
홈플러스의 주된 단기자금 조달 수단이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작년 말부터 급증해, 회생신청 직전인 지난달에는 최근 2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단기채권을 발행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입수한 신영증권의 2023~2025년 월별 홈플러스 ABSTB·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홈플러스의 ABSTB 발...2025.03.17 09:00
고환율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1,400원대 중반의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면서 수입 물가 상승을 통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환율 상승이 올해 하반기 물가 상승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체 물가 지표가 안정되더라도 환율 영향을 받는 품목의 가격 상승으로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월(2.2%)보다 낮아졌다.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도 1.9%에서...2025.03.17 08:5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에게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2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최근 들어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 이 회장이 이번에 ‘사즉생’까지 언급한 것은 그만큼 삼성이 처한 복합 위기 상황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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