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15:36
[더파워 이경호 기자]하나은행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한국 국고채 매매와 이에 연계한 달러 결제 거래를 성사시켰다.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로 결제한 것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이라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하나은행은 ICSD를 통해 국고채를 매매하고 외환(FX) 거래를 연계해 달러로 결제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거래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국고채를 거래하면서 매매대금까지 달러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ICSD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국 국고채를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예탁결제기구다. 유로클리어(Euroclear)와2026.08.27 15:29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개선과 대규모 주주환원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올해 예상 이익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추가 주주환원 여력이 11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7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동시에 주주환원 규모도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주주환원 규모다.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80조원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추가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1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 가운데 하반기 현금배당은 총 70조원으로 추산했다.김2026.08.27 15:25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고 연 9.0% 금리를 내건 신한은행 적금 상품이 출시 약 2주 만에 판매 한도의 절반을 채웠다. 총 20만좌 한도로 출시했는데 약 10만좌가 판매되면서 남은 물량은 10만좌 수준이다.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출시한 ‘신한 적금 9단’이 현재까지 약 10만좌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신한 적금 9단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기본이자율은 연 3.0%다. 여기에 조건에 따라 우대이자율이 적용되며 최고금리는 연 9.0%다.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과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연 5.0%포인트의 우대금2026.08.27 14:51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3.3%로 0.7%포인트 대폭 높였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경기 호황이 예상보다 강하고, 그 효과가 수출과 투자 등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2.1%에서 2.9%로 0.8%포인트 상향했다.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3%, 내년을 2.9%로 전망했다. 지난 5월 전망과 비교하면 각각 0.7%포인트, 0.8%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한은은 중동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경기 호황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 확산이 국내 성장세를 끌어올릴2026.08.27 14:45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회사들이 9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투자손익이 개선되면서 전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지난 6월 말 영업 중인 생명보험사 22곳과 손해보험사 30곳의 개별 기준 잠정 실적이다. 상반기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9조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9773억원보다 1조366억원, 13.0% 증가했다.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9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3363억원보다 5892억원, 17.7% 늘었다.생보사의 이익 증가는 투자손익이 이끌었다. 이자·배당수익과 금융자2026.08.27 14:41
[더파워 한승호 기자]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데도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흔히 거론되는 ‘전기차 캐즘’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한국 배터리산업이 의존해 온 미국 시장과 고성능 삼원계(NCM) 배터리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위기의 성격 자체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수요는 약 1.2TWh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 2000만대를 넘어선 영향이다. 배터리산업 전체의 수요가 멈춘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다. 반면 국내 기업의 성적표는 달랐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포스코퓨2026.08.27 14:35
[더파워 이경호 기자]물가 상승세가 임금 증가폭을 웃돌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전체로도 명목임금은 2% 넘게 올랐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지난해보다 0.8% 줄었다.고용노동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6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09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97만1000원보다 12만3000원, 3.1% 증가했다.그러나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341만2000원으로 지난해 341만4000원보다 2000원, 0.1% 감소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2% 오르며 명목임금2026.08.27 14:20
[더파워 한승호 기자]시중에 판매되는 섬유탈취제의 냄새 제거 성능이 제품과 냄새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구이 냄새 제거에서는 스너글과 아우라 제품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100mL당 가격은 가장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 사이에 최대 2.3배 차이가 났다.한국소비자원은 27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섬유탈취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탈취성능과 안전성, 용기 내구성, 재활용 용이성, 표시 적합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대상은 더블유드레스룸 페브클린 97번 에이프릴코튼, 부케가르니 섬유탈취제 소프트코튼, 살림백서 깨끗한 리프레쉬 섬유탈취제 깨끗한향, 엘지 샤프란케어 섬유탈2026.08.27 14:08
[더파워 최성민 기자]무인 공간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픽코파트너스가 전국 약 3,800여 곳의 스터디카페·독서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열람실, 청소년 독서실,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 학습공간의 시설별 운영 기준에 맞춘 무인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교육기관 및 지자체 운영 학습공간을 중심으로 좌석 배정과 출입 관리를 디지털화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고등학교 열람실의 경우 학년별 배정과 야간 자율학습 시간대 통제가 요구되며, 청소년 독서실 및 수련관은 거주지, 연령, 등록 자격 등 시설별 운영 규정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회원 자격 검증, 좌석 배정, 출입 통제를 일2026.08.27 13:59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차가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높였다. 글로벌 판매 확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제품 믹스 개선, 원가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로봇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일정도 구체화하면서 자동차 판매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실적 기여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래에셋증권은 27일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4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26일 종가 40만800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105.9%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지난 26일 개최한 ‘2026 CEO Investor Day’에서 기존2026.08.27 13:27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이 대형 은행지주들의 3분기 감익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비켜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분기 증시 호황으로 급증했던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가 3분기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우리금융은 관련 증가분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데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 이를 상쇄하면서 순이익이 오히려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하나증권은 27일 우리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26일 종가 3만3000원과 비교하면 목표주가는 30.3%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을 3분기 실적 시즌을 겨냥한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예상 지배순2026.08.27 13:24
[더파워 한승호 기자]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관계자 9명의 연락이 끊겼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현지에 대응 인력을 급파하기로 했다.27일 외교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은 네팔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모두 9명의 연락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당초 연락이 끊긴 직원이 5명인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현지 채용 인력 1명도 연락 두절 상태인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최신 파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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