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6 (수)

더파워

전주시, 아중호수·전주지방정원 가는 길 편해진다!

메뉴

전국

전주시, 아중호수·전주지방정원 가는 길 편해진다!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4-02-15 11:33

시, 아중호수 동측 동부대로 인도개설 및 주차장 정비로 이용자 편의 증진 도모
아중호수, 지방정원 등 인접 관광자원 간 연계로 전주 동부권의 관광 명소화 기대

▲아중호수주차장및도로확장사업계획위치도(사진=전주시)
▲아중호수주차장및도로확장사업계획위치도(사진=전주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 동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인근 도로환경이 개선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친수·여가공간인 아중호수와 현재 조성 중인 전주지방정원(현 자연생태체험학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6억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동측 호동골 방면 동부대로 일부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일대를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인도가 없는 동부대로 130m 구간을 확장해 인도를 개설키로 했다.

동시에 시는 기존 비포장 임시주차장을 재정비해 단절된 보행 동선을 연결하고, 약 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르면 올 하반기 중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추가 조성되는 아중호수 수변 탐방로에 따라 늘어날 해당 지역 이용자들의 주차 공간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아가 향후 조성될 전주지방정원 등 주변 관광자원 간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져 전주 동부권 관광 명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이 사업이 전주 동부권의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아중호수 주변 관광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6.38 ▼28.90
코스닥 812.23 ▼0.65
코스피200 431.16 ▼3.6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686,000 ▲66,000
비트코인캐시 683,000 ▼2,500
이더리움 4,30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6,610 ▼140
리플 4,031 ▼7
퀀텀 3,145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858,000 ▲56,000
이더리움 4,310,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6,670 ▼100
메탈 1,091 ▼3
리스크 637 ▼5
리플 4,033 ▼10
에이다 1,021 ▼8
스팀 20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76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684,500 ▼1,500
이더리움 4,311,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6,570 ▼210
리플 4,034 ▼9
퀀텀 3,176 0
이오타 304 ▼7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