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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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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첫 공개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18 10:24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임상 결과 및 시술 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임상 결과 및 시술 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V-OLET)’을 중국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국제학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18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사이언티픽 포럼(V-OLET Scientific Forum)’을 개최해 중국 및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2021년 국내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의 지방파괴주사제로, 960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유일의 대규모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PMS)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 최근 GLP-1 기반 체중 감량 확산으로 턱밑·팔뚝 등 국소 부위 라인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방파괴와 콜라겐 생성 기전을 갖춘 브이올렛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AMWC CHINA 2025에는 중국 현지 의료진을 포함한 200여 명의 글로벌 연자와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포럼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브이올렛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왕항(Wang Hang) 사천대 성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국 지방분해 시장 동향과 브이올렛의 차별화 요소를 소개했다. 고범준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 국내 임상 3상 결과와 환자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했다. 리쉐(Li Xue) ARSMO 하이난 원장도 연자로 참석해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이끌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AMWC CHINA 2025는 브이올렛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무대”라며 “앞으로 브이올렛은 나보타와 함께 대웅제약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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