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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최대 54% 낮췄다…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죽' 2종 출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02 16:15

당류 최대 54% 낮췄다…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죽' 2종 출시
[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뚜기가 시장 상위 제품 평균보다 당류를 최대 54% 낮춘 죽 제품을 내놓고 저당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열량도 단호박죽 120㎉, 통단팥죽 190㎉로 설계해 가벼운 식사나 간식 수요를 겨냥했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저당 단호박죽'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통단팥죽' 등 저당죽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저당 단호박죽은 시장 상위 3개 제품 평균과 비교해 당류를 54% 낮췄다. 단호박과 늙은 호박 함량을 높여 별도의 당 부담을 줄이면서 원재료의 단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당 통단팥죽은 같은 기준으로 당류를 48% 줄였다. 통단팥과 밤 함량을 높여 팥죽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열량은 저당 단호박죽이 120㎉, 저당 통단팥죽이 190㎉다. 기존 용기죽보다 용량을 줄여 한 끼를 가볍게 먹거나 간식·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 시간도 줄였다. 전자레인지 700W 기준 1분30초면 먹을 수 있으며 스푼을 함께 넣어 별도 식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관련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트앤조이'는 당과 지방, 열량, 나트륨 부담을 낮추면서 맛과 풍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당죽은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낮추면서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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