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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슈] 애플-아마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재협력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7-05-29 09:32

[해외이슈] 애플-아마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재협력
■ 애플-아마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재협력

애플과 아마존이 다시 만난다.

미국 인터넷 미디어 ‘버즈피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세계연례개발자 회의(WWDC)에서 애플TV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제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양사 협력은 합의까지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과 아마존의 만남은 이달 초부터 알려졌다. 양사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올여름이 지나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 단말기나 콘텐츠 서비스 공급을 중단해 왔던 애플과 아마존의 협력에 양사 서비스 가입자들의 기대가 몰리고 있다.

2015년, 아마존은 자사 사이트에서 애플TV 판매를 중단하고, 애플도 애플TV에서 아마존 비디오 서비스 지원을 멈춘 이력이 있다.

한편, 넷플릭스도 애플과의 협력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 위챗, 월평균 이용자 수 9억 명 돌파

한 달에 위챗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9억 명을 돌파했다.

위챗 월평균 이용자 수는 9억 38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매출 성적도 호조다. 위챗의 SNS 서비스·기타 광고수익은 43억 7900만 위안(약 7153억 5000만 원)으로 67% 늘었다. 결제 관련 서비스나 클라우드 서비스도 성장세다.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도 2017년 1분기 기타 수입이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 영국 컨설팅업체, 유튜브 관련 보고서 논란

영국 컨설팅 업체 ‘The RBB Economics’가 유튜브 부재시 상황을 가정한 보고서를 내놨다.

이 업체는 유튜브가 없다면 유튜브에서 음악을 듣는 시간의 85%가 다른 동영상 사이트에서 소비되리라 예측했다. 또 같은 시간의 50%는 음악을 듣기 위해 파일을 공유하거나 음원을 불법 복제하게 되리라 추측했다.

유튜브가 음악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영국 음반산업협회와 국제음반산업협회의 의견은 달랐다. 두 협회는 해당 보고서가 사실을 호도하며 유튜브가 음악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두 협회는 보고서가 유튜브 부재시 음악 소비의 약 20%가 유료 구독 서비스 등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고 반박했다.

◎ 참고자료
- 『KOCCA 위클리글로벌』, 미국·영국 비즈니스센터

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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