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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R&D 투자 강화로 업계 양대 산맥 입지 구축"...작년 매출 4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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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R&D 투자 강화로 업계 양대 산맥 입지 구축"...작년 매출 4000억 돌파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5-26 13:00

2015년 기존 중앙연구소 ‘bhc 기업부설연구소’로 변경 후 최신 장비 도입 등 연구개발 강화

26일 bhc는 그동안 연구개발 투자에 힘쓴 결과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6일 bhc는 그동안 연구개발 투자에 힘쓴 결과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국내 대형 치킨프랜차이즈 bhc가 그간 연구개발(R&D) 투자의 결실로 인해 지난해 매출 4000억원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5월 bhc는 기존 중앙연구소를 ‘bhc 기업부설연구소’로 변경하고 최신 연구장비 도입과 함께 연구소 공간 확장 등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당시 bhc는 상품기획 전문인력 충원과 함께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매년 2개 이상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파격 행보를 선보였다.

이같은 연구개발 투자 집중은 브랜드별 고무적 성과로 이어졌다는게 bhc측 설명이다. bhc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연구개발 투자로 인해 지난 2019년 매출 3000억을 돌파했고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4000억을 넘어서며 업계 양대 산맥의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브랜드로 HMR 신제품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bhc뿐만아니라 경쟁업체들도 연구개발 투자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임닭’과 ‘아임웰’을 운영하는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자체 연구소를 두고 연구 기획·공정·유통 등을 전개하며 제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임닭’의 철학인 맛있는 건강 음식을 위해 사업 초부터 매주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아임닭’의 닭가슴살 프랑크소시지는 2016년 출시 이래 누적판매 1000만팩 이상을 기록하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bhc 관계자는 “bhc는 작금의 결과가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본 고수에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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