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내달 2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C)가 내달 2일까지 ‘2021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일반물류사원(계약직), 현장관리자(정규직) 등 두 가지 부문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국 쿠팡 물류센터 중 희망 근무 센터 및 희망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애인도 다양한 분야에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채용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해 ‘2021 상반기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영상으로 연결한 뒤 영상 더보기란에 있는 지원 링크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진제공=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도 내에서 면접비를 1인당 3만원 지급한다”며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지원 링크를 통해 입사하는 자에 한해 입사 후 결근없이 7일 근무할 경우 인센티브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와 올해 인력 채용 규모면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 30개 이상 도시에 100개가 넘는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건립했으며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약 2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직접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