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박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임명장 수여식이 염태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정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이원욱 조직본부장(경기 화성을 국회의원)과 함께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의 18개 지부 위원장과 본부 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자 전 수원특례시장으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인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으로 자치분권세력의 지지 통합 특히 전국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등의 지지 확보와 함께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민 세력화에 주력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원욱 조직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강점인 민생 우선과 현장 실행력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사회세력을 결집하는 전국 조직으로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은 자치분권과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강살리기,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등 시민사회세력의 전국 조직화를 목표로 해 17개 시도본부 및 해외본부 등 18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단위 조직이다.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은 수도권·호남권을 중심으로 직능단체를 직능특위 형태로 구성하고 조직특보와 자치분권특보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