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지지 선언 후 더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에서 활동 예정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더파워=박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지난 1일 서울 명동에서 국민소통특별위원회 2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고 4일 밝혔다.
민생소통추진단에 따르면 국민소통특별위원회 200여명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하자고 강조했다.
당시 지지선언에는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국민소통특위 위원장겸 민생소통추진단 서울 공동부단장을 맡고있는 정재동 위원장과 백광식 상임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동 서울 공동부단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정책제안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민생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천범룡·강민구 이재명 후보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공동단장은 별도의 소통 창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뤄낼 수 있는 후보를 신중히 판단해 결정해주길 바란다”며 지지선언에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지지선언 후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에서 특위위원 및 특보로 활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이재명 후보 당선과 제4기 민주정부 탄생 및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한 활동 모색,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추진단은 전국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하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 단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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