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신규 이벤트 ‘나르시스의 포즈 아틀리에’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테마 속에서 캐릭터의 포즈를 연출하고 꾸밀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단순한 레이싱을 넘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화하며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벤트는 전용 맵 ‘포즈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며, 유저는 캐릭터의 외형, 포즈, 배경을 자유롭게 설정해 자신만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테마별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다른 이용자들의 작품을 관람하거나 평가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미션 수행을 통해 ‘포즈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아틀리에 아이템과 꾸미기 요소를 교환할 수 있다. 포즈 코인은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보상 범위가 확대되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이번 ‘나르시스의 포즈 아틀리에’ 이벤트는 7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 간 감성적 교류를 중심에 두고, 테일즈런너만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