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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혜컴퍼니, 경기 문화유산 음악회 ‘농성따라 음악따라’ 개최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6-16 10:19

농성에서 펼쳐진 퓨전국악 공연… 해설과 음악으로 잇는 역사와 소통

허지혜컴퍼니, 경기 문화유산 음악회 ‘농성따라 음악따라’ 개최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사회적기업 허지혜컴퍼니가 주최한 ‘농성따라 음악따라’ 음악회가 지난 6월 7일 토요일 14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74호이자,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농성의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은 물론 경기도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문화유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농성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평지형 토성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중요한 역사 유적이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는 단순 산책 공간으로만 인식되는 등, 문화재로서의 활용도와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다.

이에 허지혜컴퍼니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농성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음악과 문화재 해설사의 해설이 조화롭게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이 전달하며,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은 농성의 공간적 울림과 역사적 이야기를 표현하여 감동과 몰입을 더했다.

음악회 후에는 관객들이 문화재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농성 둘레길을 산책하며 농성의 역사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허지혜컴퍼니의 허지혜 대표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성’이 앞으로 더 널리 알려지고 활용되기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경기도 지역 문화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농성따라 음악따라’ 음악회는 오는 21일 토요일 14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허지혜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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