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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I·드론 점검 공개…재생에너지 안전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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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I·드론 점검 공개…재생에너지 안전시장 선점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28 09:28

드론쇼코리아서 AI 기반 설비 진단 모델 첫 발표
풍력 결함 진단 80% 정확도…국제 인증 ‘Class A’ 획득

남부발전 이주옥 재생에너지금융부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기반 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AI 학습모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 이주옥 재생에너지금융부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기반 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AI 학습모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과 드론을 결합한 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기술을 공개하며 관련 안전관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함께 안전·유지관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발전 공기업이 기술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남부발전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드론쇼코리아(DSK)’ 컨퍼런스에서 ‘드론 기반 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AI 학습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기술은 풍력·태양광 설비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화재, 전도, 구조물 파손 등 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인력 중심 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설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촬영과 AI 분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거대 AI 확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남부발전이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과 협력해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약 10만 장 규모의 고해상도 점검 데이터를 구축하고 결함 위치와 유형을 정밀 라벨링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풍력 설비 결함 진단에서 80%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국제 데이터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인 ‘Class A’ 인증을 받아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AI와 드론의 융합은 재생에너지 유지관리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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