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이하 KOCDF)’ 스페셜 시즌이 무료입장 대상자를 공개했다. 박람회 사무국은 커피·디저트 산업 종사자와 지역 사회의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무료 및 할인 입장 정책을 마련했다.
이외 관람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할인예약만 해도 4,500원에 할인 입장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정가는 7,000원이다.
우선 4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사전 단체 등록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등록은 사무국에 별도로 문의해 진행해야 한다.
카페를 운영 중인 사업자 역시 명함을 현장에 지참하면 입장료가 면제된다.
이외에도, 이전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행사 참관자는 행사 전날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되는 안내에 따라 무료 입장 대상에 포함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원인 시민 역시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커피·디저트 산업 종사자들이 편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및 할인 입장 정책을 준비했다”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커피와 디저트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상장 전시 주최사인 주식회사 메쎄이상과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장 ㈜수원메쎄가 공동 주최하며,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전시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