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비셀로(대표 류성표)가 다음달 19일부터 태국 예능 프로그램 ‘더 셀럽 워즈(The Celeb Wars)’ 시즌2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아이엠셀럽(I AM CELEB)'의 후속작으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더 셀럽 워즈’는 태국 유명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한국 화장품을 홍보하고 서바이벌 형식으로 판매 경쟁을 펼치는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예능적 재미는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효능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비셀로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와 본 촬영 현장에는 태국의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주목을 받았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방청 신청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
류성표 비셀로 대표는 “이번 시즌2는 시즌1 '아이엠셀럽'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동남아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K-뷰티를 접목한 형식으로 한국 브랜드가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에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