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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사, 브랜딩 없인 생존 불가능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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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사, 브랜딩 없인 생존 불가능한 시대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6-19 14:13

환영마케팅유수원브랜딩디렉터
환영마케팅유수원브랜딩디렉터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법무법인, 회계법인을 떠올리면 대부분 동일한 상호가 생각날 것이다. 그러나 보험설계, 손해사정 업계에서 최고의 회사 또는 개인이 떠오르는 경우는 없다.

이제 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사에게 ‘브랜딩’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다. 보험은 무형의 상품이고, 손해사정은 지식 기반의 전문직이다. 고객은 실체가 없는 서비스를 신뢰로 판단하고, 그 신뢰는 브랜딩을 통해 형성된다.

브랜딩은 단지 로고나 슬로건을 예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다. 고객의 머릿속에 ‘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는 작업이다. 제품도, 매장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도 없는 무형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사에게는 브랜딩이 곧 존재의 증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업계 종사자들은 브랜딩을 ‘유튜버나 하는 것’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런 인식은 위험하다. 이미 시장은 브랜딩에 성공한 소수가 다수를 압도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고객은 늘 정보의 홍수 속에 노출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인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묻히는 시대다.

유수원 대표는 “보험과 손해사정은 모두 보이지 않는 상품을 다룬다. 그래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사전 설계가 필수인데, 그 핵심이 바로 브랜딩”이라고 말한다. 고객은 더 이상 ‘누가 제일 잘 아는가’를 찾지 않는다. ‘누가 기억에 남았는가’를 먼저 기억한다.

특히 손해사정사는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알려지지 않으면, 그 전문성은 시장에서 무력하다. 브랜딩은 단지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선택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전략이다.

보험설계사도 마찬가지다. 지식과 노하우가 쌓일수록 ‘전문가’로서의 포지셔닝이 중요해지지만, 이를 콘텐츠화하지 않으면 ‘영업직’으로만 소비된다. 유수원 대표는 “단순히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보상을 설계하고 미래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려면 개인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시장은 변했다. ‘고객 DB 확보’만으로는 더 이상 비즈니스가 굴러가지 않는다. 브랜딩이 없는 설계사, 브랜딩이 부족한 손해사정사는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기억되지 못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브랜딩 전문 기획을 수행하는 환영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환영마케팅은 보험설계사와 손해사정사를 위한 맞춤형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며, 콘텐츠 설계부터 뉴스 기사 배포, 블로그 운영, 캐릭터 개발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다루는 이들에게는, 눈에 보이게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브랜딩이며, 이제 그 전략 없이는 누구도 살아남기 어렵다.

도움말 환영마케팅 유수원 브랜딩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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