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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사무엘 피터 선임…럭셔리 호텔 운영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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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사무엘 피터 선임…럭셔리 호텔 운영 전문가 영입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6-25 09:34

사무엘피터(SamuelPeter)신임총지배인
사무엘피터(SamuelPeter)신임총지배인
콘래드 서울이 스위스 국적의 글로벌 호텔리어 사무엘 피터(Samuel Peter)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20년 넘게 럭셔리 호텔 운영 경험을 쌓아온 그는 앞으로 콘래드 서울의 운영 전반을 이끌게 된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일본, 싱가포르, 태국, 스위스 등지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호텔 전문가다. 탁월한 운영 역량과 혁신적 리더십,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선임을 통해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최근 힐튼 히로시마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호텔의 성공적인 개관(프리오프닝)을 주도했고, G7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미국 대표단 등 글로벌 VIP 대상 고도화된 의전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이전에도 힐튼 도쿄, 힐튼 싱가포르, 힐튼 방콕 등지에서 럭비 월드컵, F1 그랑프리 같은 대형 국제 이벤트 운영을 맡아 실력을 입증했다. F&B 분야에서도 미쉐린 스타 셰프 및 세계적 믹솔로지스트들과 협업해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과 바 브랜드를 다수 런칭하는 등 브랜드 차별화에 기여했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은 대담한 디자인과 세련된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호텔”이라며 “열정적이고 유능한 팀과 함께 서울의 호스피탈리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이번 총지배인 선임을 계기로 호텔 운영의 글로벌 표준을 강화하고, 고급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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