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05 (토)

더파워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파절·주위염 예방 위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

메뉴

산업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파절·주위염 예방 위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6-27 13:08

오스템임플란트,임플란트파절·주위염예방위한국제표준가이드라인제시
오스템임플란트,임플란트파절·주위염예방위한국제표준가이드라인제시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파절과 주위염 등 주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글로벌 치의학계의 발전과 임상 성공률 제고를 위한 전문가 합의 결과를 담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세계 각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7일, 자사가 주관한 국제 치의학 학술 미팅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Osstem Global Consensus Meeting)’에서 도출한 전문가 합의 내용을 국제 학술지 MDPI Prosthesi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염’ 등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에 대한 예방 기준을 다뤘다.

해당 미팅은 2023년 킥오프를 시작으로 약 400편의 논문을 분석해 올해까지 논의를 이어왔으며, 좌장을 맡은 이탈리아 Prof. Marco Tallarico를 비롯해 일본, 칠레, 튀르키예, 한국 등 8개국의 임상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회의에 참여한 각국 전문가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학술 논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주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합의된 내용은 ‘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정리돼, 글로벌 임상의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제시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치과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글로벌 학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전 세계 법인이 순회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 ‘오스템월드미팅’을 통해 치과 임상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4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5 오스템월드미팅’에는 33개국에서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각국 법인별로 개최되는 오스템미팅 또한 임상 술식과 최신 연구 결과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임상 현장에서 임플란트 파절과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치의학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시와 임상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90,000 ▼98,000
비트코인캐시 661,000 ▼1,000
이더리움 3,45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400 ▲20
리플 3,042 ▲3
퀀텀 2,67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020,000 ▼29,000
이더리움 3,45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2,390 ▲20
메탈 920 ▲3
리스크 513 ▼2
리플 3,044 ▲4
에이다 789 ▲1
스팀 17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02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663,000 ▲500
이더리움 3,45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350 ▼10
리플 3,044 ▲4
퀀텀 2,665 ▲1
이오타 2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