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스템파마의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이마트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불과 3개월 만에 판매 매장이 100곳으로 확대됐다.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뷰센 제품은 미백 라인의 ‘뷰센 28’과 ‘뷰센 30’, 충치 예방용 ‘뷰센 C’, 구취 개선용 ‘뷰센 O’ 등 4종이다. ‘뷰센 28’과 ‘뷰센 30’은 과산화수소를 각각 2.8%, 3.0% 함유해 치약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미백 제품으로,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능성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 ‘뷰센 C’는 불소 1450ppm을 함유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며, ‘뷰센 O’는 아세트산아연과 천연 오일 성분으로 구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도록 개발됐다.
오스템파마는 하반기에도 대형마트 단독 기획전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마트 전국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유통 채널별 맞춤 전략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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