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는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과 도전사례 1건을 선정, 이를 추진한 공무원 18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관행과 규제의 한계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최우수 3건 4명 ▲우수 5건 9명 ▲장려 2건 4명 ▲도전 1건 1명을 확정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 38건에 대한 실적 검증과 실무 심사, 시민 3천7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사례에는 김해공항 여권민원센터 유치 및 365일 긴급여권 발급, 전국 최초 전 차종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수영부두 원상회복 의무 면제 재추진, UN기념공원 주변 관리방안 마련, 친환경 환경정화선 대체 건조, 전통시장 지능형 전자지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장려에는 공공기관 혁신 성과와 사직야구장 재건축 추진이, 도전 분야에는 ‘세븐브릿지 로드’ 관광도로 지정 도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 전원에게 시장 표창과 시상금, 정책연수 가점을 부여하고, 희망에 따라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우대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사례를 공유해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윤정노 시 기획관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