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서울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ES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비롯해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실질적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CES는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 강남구·금천구 등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폭염·폭우 대비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28개 배달파트너 쉼터에 생수·이온음료 등 안전물품을 제공하고,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배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왔다.
김명규 CES 대표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