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침수된 렌탈 제품은 무상 A/S를 지원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 동안의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제품 피해 접수는 SK매직 통합고객센터(1600-1661)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서비스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긴급 복구 지원을 제공한다. SK매직은 전국 서비스 조직을 긴급 대응 체계로 전환해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서비스망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고객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 4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당시에도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하고, 경남 산청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추가 제공하는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해 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