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여름철 야외 활동 수요에 맞춰 수영, 캠핑, 골프, 요가 등 스포츠·레저용품 40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29일, 인기 브랜드 80여 곳이 참여한 ‘서머 빅세일’ 행사를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르플렉스, 위크나인, 에르고바디, 아레나, 튜브트리 등 브랜드가 참여하며, 수영복·래쉬가드부터 베드민턴·테니스 라켓, 텐트·쿨러백, 마스크·쿨링토시 등 야외 활동 관련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특히 1만~2만원대 특가 상품도 다수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네이팡 자외선 차단 마스크 ▲코코릭 아쿠아 워터 해먹 튜브 ▲나이키 트레이닝 더플백 ▲스톤콜드 트리코트 래쉬가드 세트 등이 있다.
신규 입점 브랜드도 눈에 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겨 찾는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는 남성용 5부 사각 수영복과 여성용 3부 레그 슈트를 선보이며, 냉감 토시 브랜드 ‘제코’, 아쿠아 슈즈 브랜드 ‘착한구두’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쿠팡 와우회원 대상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7000원, 7만원 이상 1만5000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스포츠·레저용품을 사전에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