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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놀자"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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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놀자"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북적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7-29 17:15

임실군 대표 여름 축제, 26일 개막 주말 이틀간 1,700여 명 방문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돔 그늘막 텐트에 시원한 물놀이 환호, 8월 10일까지 운영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의 초대형 돔에서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들(사진=임실군)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의 초대형 돔에서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들(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26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초대형 돔 텐트 아래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물놀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개막 첫 이틀간(26~27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1,700여 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더 큰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폭염에도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돔 설치와, 한층 다양해진 물놀이 콘텐츠, 대폭 강화된 편의시설 등이 꼽힌다.

돔 아래 마련된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물총 싸움장 등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경쾌한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내빈들의 개막 버튼 터치와 함께 CO2 특수효과, 워터 캐논 퍼포먼스가 연출돼 현장은 단숨에 물의 축제로 물들었다.

관람객에게는 물총이 증정돼 즉석 물놀이가 가능했고, 어린이 DJ 파티와 K-POP 댄스 공연 등 주말 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푸드존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치킨, 피자, 컵라면,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인기 메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마련돼, 관람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임실 방문의 해를 기념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실엔TV’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룰렛 경품 행사, 고향사랑기부 현장 홍보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쿠아 페스티벌은 8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8,000원, 임실군민은 6,000원이며, 오후 2시 이후 입장 시에는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가 임실 방문의 해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여름 축제로 많은 분들이 함께 웃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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