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8.16 (토)

더파워

IMS모빌리티, 창사 첫 반기 흑자 달성… AI 기반 체질 개선 효과

메뉴

경제일반

IMS모빌리티, 창사 첫 반기 흑자 달성… AI 기반 체질 개선 효과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7-31 15:19

IMS모빌리티, 창사 첫 반기 흑자 달성… AI 기반 체질 개선 효과
[더파워 민진 기자]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IMS모빌리티가 2025년 상반기 결산에서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자회사 합병에 따른 경영 효율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슈어테크, 텔레매틱스, 탁송 등 핵심 사업 부문이 모두 실적 개선을 이끌며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발휘했다.

인슈어테크 부문에서는 AI 기반 보험 클레임 자동화 설루션을 통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텔레매틱스 부문은 실시간 플릿 데이터 기반의 차량 관제 설루션이 대형 물류 고객사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다. 탁송 부문 역시 중고차 비대면 커머스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IMS모빌리티는 2013년 설립 이후 인슈어테크 기업 ‘렌카’, 운송 설루션 기업 ‘아바라’, 텔레매틱스 전문기업 ‘아이마스’ 등을 인수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이후 2024년 이들 자회사를 통합해 ‘IMS모빌리티’로 새롭게 출범하며 종합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는 “오랜 기간 적자를 감수하며 AI 기술력 확보에 집중해 온 결과, 창사 첫 반기 흑자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전환점을 계기로 AI 기반 커넥티드 설루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IMS모빌리티는 이번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매출 5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25.66 ▲1.29
코스닥 815.26 ▲1.16
코스피200 436.57 ▼0.3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98,000 ▼533,000
비트코인캐시 825,000 ▲2,500
이더리움 6,142,000 ▼73,000
이더리움클래식 30,550 ▼130
리플 4,271 ▲3
퀀텀 2,843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70,000 ▼640,000
이더리움 6,147,000 ▼76,000
이더리움클래식 30,530 ▼190
메탈 1,000 ▼7
리스크 559 ▼3
리플 4,274 ▲3
에이다 1,307 ▼16
스팀 1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60,000 ▼630,000
비트코인캐시 825,500 ▲2,000
이더리움 6,145,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30,510 ▼170
리플 4,274 ▲4
퀀텀 2,810 0
이오타 2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