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KT&G는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ESSE SPECIAL GOLD)’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을 국내 주요 공항 7곳과 시내 면세점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와 ‘에쎄 스페셜 골드 1mg 플래티넘바’ 2종으로 출시됐다.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해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으며, 한정판만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에쎄 스페셜 골드’는 지난 2005년 첫 출시 이후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해 중년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선물용 수요 또한 확대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60억 개비를 넘어섰고, ‘에쎄’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