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농심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노원 문화의거리에 새로운 지점을 열었다. 매장은 노원역 인근 문화의거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레드포스 PC방 노원점’은 150석 규모로, 전 좌석에 삼성 DDR5 32GB 메모리와 RTX™ 5070·5080 그래픽카드, 고성능 CPU를 설치했다. 최신 사양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니터는 LG 울트라기어 240Hz, 벤큐 모비우스 240Hz, 삼성 오딧세이 QHD 180Hz 등 게이밍에 적합한 고주사율 제품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매끄러운 화면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별존도 운영된다. 듀얼모니터존은 RTX™ 5070과 로지텍 장비가 갖춰져 게임과 방송 시청, 채팅 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으며, 무선마우스존은 로지텍 무선 기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노원은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라며 “문화의거리 중심에서 신규 지점을 열게 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점주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포스 PC방은 이번 노원점 출점을 계기로 강북 지역 내 입지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