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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7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19개 계열사 동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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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7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19개 계열사 동시 채용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8-26 16:0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4월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SW 직군은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로 선발한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해 청년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여성·학력 차별 철폐, GSAT 개발 도입 등 채용 제도 혁신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 제도 개편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를 통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8000여 명의 수료생이 국내외 2000여 개 기업에 취업했다. 올해부터는 마이스터고 졸업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와 함께 마이스터고생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특별 채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삼성은 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청년 자립 지원 사업 ‘희망 디딤돌 2.0’ 등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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