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서 웰치스 체험 마케팅 전개[더파워 이설아 기자] 농심은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의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 작품은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 서커스 스타일의 ‘쿠자(KOOZA)’로, 부산과 서울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누적 관람객은 3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쿠자’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모두 보라색이라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의 감성과 웰치스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공연장 로비에는 태양의서커스 공연장 ‘빅탑’을 모티브로 한 ‘웰치스 포토존’이 마련됐다. 내부는 거울, 보랏빛 조명, 브랜드 스티커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VIP 라운지에서는 웰치스와 함께 농심이 유통 중인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전하는 생동감 있는 경험이 웰치스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