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한우88도매장이 새로운 대패 전문점 브랜드 ‘대패88도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매장은 오는 2025년 9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대패88도매장은 다양한 부위를 얇게 썰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꽃목전지 대패, 꽃삼겹 대패, 항정 대패 등 돼지고기 메뉴와 우삼겹 대패, 부채살 대패 등 소고기 메뉴를 갖추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짜계치, 오꼬노미야키 볶음밥, 꽁보리 된장 볶음밥, 불닭 볶음밥 등이 준비된다.
특히 꽃목전지 대패 100g은 1천8백 원, 꽃삼겹 대패 100g은 2천8백 원 등 과거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해 외식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창업 혜택도 마련됐다. 선착순 20호점까지 30평 이상 매장을 보유한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종 변경 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패88도매장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깔끔한 매장 환경과 적정 가격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25일부터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한우88도매장과 함께 참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창업 상담을 통해 본사의 운영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