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메가인포에셋(대표 박용현)이 ‘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로, 금융 업계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인포에셋은 2020년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재적 설계사 2,000여 명과 전국 28개 지점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3억 원에서 740억 원으로 증가하며 업계 내 가장 두드러진 성장 사례로 꼽힌다.
보험 계약 유지율도 안정적이다.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은 95.3%, 손해보험은 91.2%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교육 체계, 내부 통제, 영업지원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조직 전문성 강화에도 집중했다. 올해 초 4본부 체제를 확립하고, 법인영업 전문 컨설턴트 2,000여 명을 확보하며 세무, 노무, 특허, 인증 등 다양한 전문 영역과 협업을 확대했다.
박용현 대표는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 환경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금융업계에서 ESG 경영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필수 전략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