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시니어 맞춤 여행과 의료기관 연수 전문 스타트업 핏투어스(대표 채승원)가 내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나라·교토에서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성공리에 진행된 1차 연수의 앵콜 성격으로 마련됐으며, 일본 최대 실버케어 박람회 케어텍스 오사카(careTEX OSAKA) 참관과 주요 기관 방문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호·장애인용품 전문 매장 견학 ▲데이케어센터 및 오사카 서포트센터 방문 ▲케어텍스 오사카 참관 ▲대학·병원 등 유관기관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 중심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핏투어스는 시니어 고객의 성향과 여행지 선호를 AI 텍스트마이닝으로 분석해 맞춤형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대상 해외연수 상품도 운영 중이다. 현재 관련 시스템은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장내과 연구팀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미국 서부 최대 한인 돌봄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Somang Society)와 협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간호사 및 의료 인력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핏투어스는 시니어 세대에게는 웰니스 여행을 통한 활력과 휴식을, 의료·복지 종사자에게는 선진사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승원 대표는 “여행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몰입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겠다”며 “심리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경험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