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과 함께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이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약 2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파워 민진 기자] 구로구청과 함께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이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약 2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활력을 나누는 러닝·커뮤니티 축제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2.3km 코스를 달리며 가을 도심의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했다.
행사는 마리오타워와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 2차를 집결지로 삼아 열렸으며, 넷마블과 신한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협찬사들이 참여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건강한 도심 문화 조성’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메시지가 전해졌고, 이어 웜업 스트레칭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활기차게 러닝에 나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러닝은 A·B 그룹 순차 출발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동료, 가족, 지인과 함께 2.3km 구간을 달리며 도심 속 활력을 즐겼다. 짧지만 이색적인 도심 러닝 코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고,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회사 근처에서 이런 축제가 열려 색다르다. 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달리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닝 이후에도 축제는 계속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G~’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코웨이 가전, 넷마블프렌즈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버스킹 공연과 맥주·음료 증정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러닝의 여운을 이어가도록 했다.
구로구청과 함께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이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약 2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 운영은 러닝 페스티벌 전문 기업 빅워크가 맡아 사전 기획부터 현장 안전 관리, 그룹별 출발 운영까지 전반을 총괄했다. 빅워크는 참가자들이 매끄럽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세심하게 관리했으며, 러닝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축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회째를 맞은 G밸리 넥타이 런은 지역 직장인과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전통 있는 도심 러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으며, 빅워크는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 기획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빅워크는 앞으로도 도심 속 러닝 문화 확산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축제형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