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 계약 업무 통합(원스톱) 지원·자문’ 사업을 운영해 복잡한 계약 실무 전반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약·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행정 리스크를 예방하고, 실무 담당자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외부 계약 전문기관과 협력해 계약 절차, 법적 근거, 실제 사례 중심의 자문을 제공한다.
지원 범위는 계약 방법 결정부터 입찰공고 작성, 대금 지급까지 계약 전 과정을 아우른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온라인 전용 카페를 통해 최신 법령과 유권해석, 표준 서식 등 실무 정보를 공유한다. 복잡한 분쟁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직접 상담도 병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계약 실무편람을 최신 기준에 맞게 보완하고, 실무자 대상 전문 교육을 강화해 계약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