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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용 부산시의원, 국민의힘 탈당·지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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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용 부산시의원, 국민의힘 탈당·지선 불출마 선언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05 20:09

“정치적 소신과 맞지 않아”…최근 정국 대응 두고 당 지도부 비판
공천 구조 문제도 언급…부산시의회 무소속 3명으로

성창용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사하3)이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이승렬 기자
성창용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사하3)이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성창용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사하3)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오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 의원은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정치적 소신과 국민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정당과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탈당 결정을 하게 된 배경으로 최근 정국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대응을 언급했다. 그는 “사법부가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판단한 만큼 국민의힘이 그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하지만 당 지도부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못했고 국민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며 “정치는 국민의 뜻에서 출발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다만 정계 은퇴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정치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더 가까이에서 받드는 길을 선택하려 한다”며 “향후 행보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된 조경태 국회의원과의 갈등설에 대해서는 “총선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탈당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공천 과정이 사실상 당협위원장의 절대적 권한으로 운영되는 구조는 바뀌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성 의원의 탈당으로 부산시의회 의석은 국민의힘 39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성 의원은 기획재경위원장 직은 유지할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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